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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한 발전과 나눔의 장 한자동
ㆍ작성자: 송두영 ㆍ작성일: 2011-04-20 (수) 11:43 ㆍ조회: 4217
ㆍ전화번호: 010-3693-5315

가끔은 뒤를 돌아보며
흔적을 뒤적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의 연륜이 그 속에 묻혀있고
추억이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한국자생춘란동호회
저에게는 란을 통하여 순수하게 만났고 나름 열정을 들여 활동했던 공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교육연수, 외국에서의 활동등으로 싸이트 방문을 아예하지 못한
해도 있었지만 이곳은 제 정열의 일부를 태울 수 있었던 애정이 많이가는 공간임을 제 스스로
부인할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란초의 꿈을 간직한 채 나름대로의 산채와 회원간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2001년도 한자동에 가입이후 초창기 활동했던 분들이 거의 떠나갔지만 그 생각, 순수함이 아직
같이하고 있기에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제주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초창기 가입시부터 "특별회원"으로하여 활동에 따른 회비나 상조회비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한자동에서 요구하는 회원으로서의 요구사항을 전부 지킬 수도 없었구요.
나름 순수하게 10년동안 지켜 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뭐 별로 힘이되지는 못해도 순수한 가슴하나로 한자동에 누를 끼친 기억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임원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강태식
2011-04-20 13:34
 안녕 하세요....반갑습니다.
그러네요 저도 고향이 제주도지만 용인에 살면서 난의 좋아서 한자동에 가입해서 산채도
다니면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제주도 특정상 이러한 애로사항이 있었네요.
울 지회에도 여기에 살면서 활동하시는 선배님 동생 같이 산채도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울 한자동은 순수하고 정하나로 난의 좋아서 활동하고 있는데 제주 특정상 이러한 애로사항
때문에 같이 활동은 못하지만 특별회원으로 활동할수있도록 한자동 선배님 임원진 이하
회원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박중수
2011-04-20 13:3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지회장입니다.
서울지회 소속으로 되어 있다가 2008년도 회원 정비시에 탈퇴처리 되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누를 끼쳐서 탈퇴 되신것은 아니고 아마 당시 연락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운영자가 탈퇴처리를 하지 않아 그동안 싸이트 접속이 가능했던 것이구요.
이렇게 다시 싸이트에서나마 활동하시겠다는 의사를 듣고 보니 무척 반갑고 고맙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서 다시 가입하여 활동하시는데는 문제가 없고...
공교롭게 아직 적이 살아 있으니...
좋은 방법이 나올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다만 회비가 면제되는 특별회원으로서의 처우문제는 회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감안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강원지역  회원들은 산채참가에 대한 의무만 면제되며 회비 납부에 대한 의무만 있습니다.
서울지회 운영진들과 협의하여 좋은 결론으로 본회에 건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성은
2011-04-20 14:17
 오랜만입니다~ 반갑구요...^^
무슨 좋은 해결책이 나오겠지요~
사이트에서나마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순철
2011-04-20 23:23
 올만입니다 형님......^^
몇번 산채도 함께하고 그랬었는데.....
지역적인 특성으로 함께할수 없었던점 이해합니다.
전화도 가끔씩 주시고 그랬었는데.....
우선은 서울지회 소속이시니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서울지회회원님들과 임원님들께서 좋은결과 도출하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처럼 사이트에서나마 자주 접할수있기를 희망합니다.
강태식 순철아우님 송두영 형님께서 호남지회에서 활동을 하고싶어하십니다.
특정상 호남쪽하고 가깝다보니 그리고 아는회원님이 호남쪽이 많다고
어제 전화통화 했습니다....		 4/21 08:36
   
박중수
2011-04-21 09:23
 한 식구였던 송두영님께서 다시 찾아 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건에 대한 서울지회의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본인의 희망사항대로 호남지회 회원으로 귀속되어 활동하는 것은 회칙5조에 저촉되므로 불가합니다.
(전례:서울지회 이상수회원이 서산에 주거하며 근무할때 충청소속으로 활동, 이후 서울로 온후 서울소속으로 활동)

둘째, 서울지회에서는 정회원(정채의무면제)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회원자격은  회원들간의 형평성 문제로 인하여 가능하지 않은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한자동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찾아주셨는데 100% 만족한 해답을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식 조금 아량을 베풀어 주셨으면 했는데 아쉬움은 있지만 회원님들의 결정이니 어찌하겠습니까?
본인 뜻에 따를수 밖에는 없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4/21 17:01
   
김영희
2011-04-21 13:53
 서울지회 정회원으로 되셨으니,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송두영
2011-04-21 18:32
 마음 한모서리 남아있던 숙제가 풀려 시원합니다.
저로 인하여 시간을 할애하시고 애쓰신 서울지회 임원님을
비롯한 이형식 회장님 등 고맙습니다.
고생하셨구요. 임원진의 결정에 무조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중수 서울지회에서는 정회원이되시면 기념으로 금분을 하나씩 드리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셨건 그간 10년의 정이 있는데 다시 정회원 되심을 축하하는
의미로 금분하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번호도 바뀌셨더군요. 회원정보도 수정해주시고요~
아무튼 싸이트에서나마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4/21 22:33
이형식 숙제가 풀려 시원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산행길에 자주 뵙지는 못하더라도 싸이트에서라도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가을 신아철에 또 뵐수있겠지요.
감사합니다.		 4/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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