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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5/점심번채/주금화/김영희
ㆍ작성자: 김영희	ㆍ작성일: 2011-04-05 (화) 14:00	ㆍ조회: 1856
2.jpg (287KB) (Down:414) 1.jpg (267KB) (Down:379)

....
에구; 내게도 이런 행운이....ㅎㅎㅎ
점심시간에 산에 묻어줄 난초를 들고 털래 털래 뒷산에 올랐다.
난초를 심어주고 내려오려는데...
평소 스쳐 지났던 난초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고 싶었다.
헉! 주금색이 완연하넹;;;;
그렇게 몇시간씩 온산을 돌아 다녀도...제대로 된 주금이 하나 만나지 못했던 나인데...
이렇게 가까이에 두고 멀리만 돌아 다녔넹;;;;;;
허허허-----

꽃대가 2대 달렸었는데; 한대는 개화해 볼려 합니당^^

p,s; 위에 세장은 밖이서 찍고, 아래 세장은 안이서(삼실) 찍고

이재숙

2011-04-05 14:08

항상 난초 주인은 따로 있다더니....
점심시간에 일을 저질렀네요....
주금화 채란 축하드리고 주금색이 완연하게 나타나네용.


김영희	넹넹넹~ 감사합니당~~~^^~	4/5 14:28

이민건

2011-04-05 15:50

주금이 초보자도 알아볼수 있겠습니다


김영희	저도 깜짝 놀랬다니까여~ ㅎㅎㅎㅎ	4/5 16:12

박중수

2011-04-05 15:51

허~ 이런 어이 없는일이 있습니까요^^
기본이 왕복 여섯시간 이상을 달려가서 또 산으로 서너 시간을 넘게 쎄가 빠지게 다녀도 만나기
어려운 주금을 이렇게 산보갔다 달랑 나꿔오면 너무도 불공평한겁니다.
양쪽으로 눈을 힘껏 찓고 보아야 보이는 드는둥마는둥한 주금화을 캐고도 좋아라 날뛰는데...
이건 그냥 멀리서 보아도 척하고 알아보는 주금이니 이 또한 불공평하고...ㅎㅎㅎ^^
아무튼 심기는 불편해도 축하합니다요.ㅋㅋㅋ^^
남은 두대 잘 피워서 다시 보여주세요~


김영희	두대중에 한대 따고 한대 남았당께요~ㅎ	4/5 15:56

원진호

2011-04-05 16:17

옥수수 맹키로......낄쭉.....누런.........주금......ㅎ
대체 사장님은 뭐헌데.........정말 점심에 올라 가쓰까?......농땡 쳐쓰까?
암튼....멋져부러여......ㅎ


김영희	참내.... 점심먹구 조금 늦게 와서... 15분정도 묻어주고 한 3분만에..ㅋㅋㅋ 점심시간은 12시 55분 ...정확히 칼입니다... 난초 심는 동안 산을 돌아다니던 다른 한분은 꽁...! 그래서 제가 나눠 드렸어요^^ 꽃을 보시더니, 카메라 부터 꺼내시던데여~ ㅎㅎ	4/5 16:21

박인재

2011-04-05 16:27

김영희선생 축하합니다..그런데 이거 영 불공평하네..점심자시고 뒷산에 올라갔다왔다카니 약이 오르네..


김영희	참말로 이상하다여~~~~ 생각지도 못했는데여;;;;;;넘 기분이 좋고여~~~~ 마냥,행복해여^^ 약오르세여~ 그럼 벌브 보내드리까여? 벌브 4개인가여? 씻다 보니, 떨어져서여~^^	4/5 23:24

박인재	보내주시면 한번 튀?티?퉤?워 보겠습니다...한글이 오늘따라 어렵네요	4/6 13:25

김영희	다 틀렷네용 ㅋㅋㅋ 틔우다가 맞아용~ ㅎㅎㅎ 오늘 아침에 택배로 보냈으니까여 낼 도착할꺼에용~ ㅎㅎㅎ	4/6 15:39

박인재	오늘 도착했네요 감사합니다...정성껏 틔워보겠습니다 ㅋ 맞다 뭐가 있는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틔"자가 생각이 안나더이다	4/7 21:03

김영희	넹~ 잘 도착했군요~~ㅎㅎㅎ 잘 틔우세용 ㅋㅋㅋ 실은, 웃지못할 사연이... 우체국 직원분께 식물 뿌리에요 어떻게 보내야 돼요? (벌브라고 하면 못알아 들을까봐ㅎㅎ)했더니, 노란색작은봉투에 넣으라고,,, 그렇게 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여 아무래두 눌려서 깨질것 같아 ~ 다시 우체국으로 되돌아 갈 수도 없구해서 우체국직원분께 저나했어용 택배로 보내주면 안되냐공;;; 그래서 아마두 박스안에 봉투가 들어 잇을 겁니당~ㅎㅎ 첨 발급받은 영수증 우체국앞 우체통에 오늘아침에 넣구ㅎㅎㅎㅎㅎ 참 친절하데여 우체국직원.....	4/7 21:15

정해구

2011-04-05 17:16

축하드립니다...^^
꽃이 대륜처럼 보이는데요....^^


김영희	대륜같긴 한데여~ 길쭉해여~ 화형이 그리 이쁘진 않을것 같아여~~	4/5 23:26

강기수

2011-04-05 18:10

인연초는 따로있나 봅니다 /주금화 채란을 축하합니다 점심시간에 난초심어 주려고 산에 올랐다가 이쁜주금화를
만난것도 영희님 난복 이겠지요.........


김영희	넹~~~ 감사합니당~~~~ 강기수님의 주금화 만은 몬해여~ㅎㅎ	4/5 23:27

하기봉

2011-04-05 18:57

조은일하니 복이오네요 축카합니다


김영희	헉! 저도 잠시나마, 그런 생각을 했는데용~ ㅎㅎㅎ	4/5 23:27

이재훈

2011-04-05 19:19

축하드립니다~~
근디 이사가야하나???


이성은	ㅎㅎ~ 3 순위네요~~^^	4/5 21:34

김영희	어? 1,2 순위가 누구였지용??? ㅎㅎㅎㅎ 이사오시면 좋지만, ㅎㅎ	4/5 23:29

이성은	1 순위 일주씨, 2 순위 강기수 님이잖어~~^^	4/6 20:14

김영희	에고; 잘 적어 놔야겠네영~ ㅎㅎㅎ 3순위 이재훈님, 4순위 최월녕님 ㅎㅎㅎ	4/6 23:53

최우현

2011-04-05 20:21

점심시간에 산에 가실 수 있는... 너무 부럽습니다.
화면상의 주금화는 초대륜으로 보입니다.
축하합니다.


김영희	저도 이곳으로 출근하고여 요즘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거 같어여~~~ 잠시 점심시간에 짬내어 오를 수 있는 뒷산이 있어서여~~ 감사합니당~ 이번 정채에 왜 안오셨어여?	4/5 23:30

강태식

2011-04-05 20:59

영희야 놀~자~~ㅎㅎ
초등학교 시절 국어책을 생각했습니다......지송!
어쩌거나 인연초는 따로 있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영희	아 저도 초딩 4년때 인가여... 울 담임샘이 청소시간마다 절 붙잡고 놀려서리..... 걍 ~ 그런갑다 해요~ 인연초가 바루 옆이 있었네용 ~~~ ㅋㅋㅋㅋ 어찌 몸살 안나셨는감여? ㅋ	4/5 23:31

이성은

2011-04-05 21:33

그래~~ 잘했어~ 신났겠구만...^^
축하하고~~~


김영희	넹~~~ 반갑고 좋았어용~~~~ 감사드려용~~^^	4/5 23:32

박일주

2011-04-05 21:49

이런 거는 반칙입니다....
기본으로다 2시간 이상은 산을 타야 난초를 캐는 법이 있는데....ㅎㅎ


김영희	그런께여~? 저도 너무 놀랬다니까여~~~ㅋㅋㅋㅋㅋ	4/5 23:32

최월녕

2011-04-06 08:37

그런 사무실 좀
제발 취직 되믄 조케따.....^^
축하하요이~~~~~~~~~~~


김영희	ㅎㅎㅎ 부럽지용~ㅎㅎ 부러우면 이사오시지요~^^ 4순위이네용 ㅋㅋ	4/6 23:49

김순철

2011-04-06 09:16

주그미 좋습니다 누님....^^
축하합니다.


김영희	넹~~ 감사합니당~~^^	4/6 23:49

마재익

2011-04-06 10:20

색은 보장되어 보입니다.
축하드리고요!


김영희	감사합니당~~~^^~	4/6 23:50

오성철

2011-04-06 16:19

색이 좋네요 골사이로 잘 묻어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 주금화가 아닌
산보다니며 , 산채할 수있는 것이요... 축하합니다.


김영희	넹~~~ ㅎㅎ 요즘 삼실에 앉아서 병나겄어요~ 마음이 자꾸 산으로 가서요~ ㅎㅎ	4/6 23:50

이영철

2011-04-06 21:53

기쁜 좋은 주금화 채란을 축하해요
담에는 더 이쁜늠을 만나길 바랍니다.
철이는 열심히 댕기도 꽃도 못본데요.


김영희	ㅎㅎㅎㅎ 이쁜늠으로다가~ 기대해 주세용~ 갑장도 힘내세요!	4/6 23:52

김순철	ㅎㅎㅎㅎ 철이가 성철이여.....영철이여....순철이여.....ㅎㅎㅎㅎ	4/8 09:35

김영희	0철이여~ㅎㅎㅎㅎㅎㅎㅎㅎ 히구;; 영남지회에 철이가 정말 많네여~	4/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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